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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4:14
저도 궁금합니다.. 워터폴로 진행할수 밖에 없다는 뜻인가요?
2021/09/06 14:14
저희는 기능단위로 릴리즈하자 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2021/09/06 14:14
보통 저같은경우는 애자일스럽게 폭포수 방식으로 일하고있는데 사실 큰 지장이없어서요 ㅎㅎ 오히려 애자일스럽게 일하지 않으면 더 힘든부분들이 있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들어보고싶네요.
2021/09/06 14:16
저희는 기능단위라기보다는 사용성위주로 목표를 잡고 구현하는게 주 목표이고, 위에서 00님이 고민을 이야기해주셨었는데, 해달라는데로 다해주는게 과연 맞을지는 VOC회의와, 전체팀 회의를 거쳐서 결정이되고있습니다.
2021/09/06 14:16
애자일이라는게 빠르게 개발해서 외붑피드백을 듣고 대응해나가며 나가는건데
2021/09/06 14:17
주요 마일스톤이 결정되는 우선순위는 당연 회사 BM과 목표에 따라서 여러가지 안건회의를 거쳐 결정이되구있구요.
2021/09/06 14:18
비투비에서는 외부 피드백을 사용자에게 직접 피드백 받기가 어려운 상태에서 구매자와 영업자의 피그백만으로 빠르게 이끌다보니 방향을 상실하는 느낌이였아요
2021/09/06 14:19
기능이 복잡하다보니 빠르게 돌아가는 스프린트가 좀 비효율적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ㅜㅡㅜ
2021/09/06 14:21
저희 조직이 잘못한걸지도ㅠ모르지만요 ㅜㅡㅜ
2021/09/06 14:22
음 그러면 그 짧은 개발주기를 결정하기 이전에, 영업팀에서 해달라고했떤 요구사항들이 적합한 것인지에 대해서 의논하는 회의는 하지않나요~?
2021/09/06 14:22
이게 어떤 도메인이고, 어떤 클라이언트이고, 제품 크기에 따라서도 다를것 같아서요. 저희같은 경우는 갑님의 요구사항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이떄 픽스된것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회사 인원이 많지 않은 조직이라 여러번 피드백을 굴리면서 하기 힘든 구조기도해요. 기간은 정해져있기때문에 시간안에 만들려면 최대한 빠르게 만들어서 나중에 QA하고 배포하는거까지도 빠듯하더라구요. 또한 기능이 너무 많고 연결해야할게 많다보니 하나하나 맞을때까지 맞춰가면서 작업하기 어려운? 내부 사정도 있어요.
2021/09/06 14:23
저희도 팀이 좀 많으면 사전개발팀이 있다면 그쪽은 애자일식으로 미리 선개발하고 피드백받고 할 수 있을텐데, 저희는 소수인원으로 다 투입이 되기때문에, 그럴 여유도 없었다….
2021/09/06 14:24
의논 회의합니다. 하고 쳐낼거 쳐내고, 가격측정하고해서 들어갑니다. 프로젝트를 하나만 하는게 아니라 개발자 한명당 또 여러개를 수행하는 상황이라 그럴까 싶기도하네요.
2021/09/06 14:25
저희는 그래서 본 프로젝트랑 커스텀이랑 나눠서 진행해요
2021/09/06 14:27
좋네여..
2021/09/06 14:28
하지만 다른팀은 어케하는지 보고 배우도싶네요
2021/09/06 14:31
작은조직은 애자일을 시도해보다가 폭포수 방식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한가지 집중이 힘들어서요.
2021/09/06 14:32
분석 건강한 조직에서는 세일즈쪽에서 기능 개발을 프로덕트팀에 챌린징 하고, 프로덕트 팀에서는 만들었을 때 세일즈팀에게 판매할 수 있는지를 챌린징 하면서 중간 지점을 찾아가는 방식의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2021/09/06 14:32
말만 들어도 건강하네요
2021/09/06 14:33
2021/09/06 14:34
부럽
2021/09/06 14:39
저희의 경우에서는 사실, 모든 팀들이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는 정말많지만 의논과회의를 통해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프로덕트팀에서 주도적으로 마일스톤을 실행하고 기획리뷰 하고, 릴리즈노트배포하고있습니다.
2021/09/06 14:40
작은 조직에서 애자일방법론대로 일을 할수가있나? 라는게 최대의 궁굼증이네요…-.-ㅎㅎ
2021/09/06 14:40
회사마다 방식이 매우 상이하기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가않네요 ㅎㅎ
2021/09/06 14:41
그렇죠 아무래도 회사마다 조직구성원수도 다를테고, 도메인도 다를테고, 프로덕도 너무 달라서 사실…
2021/09/06 14:41
그래서 회사 개발 인원이나, 프로젝트 투입되는 인원, 등도 궁금하기도해요.. 지금 저희는 개발자 8명 / 디자이너 1 / 기획 3 / 퍼블 1이 본프로젝트 / 커스텀 현재까지 10개 회사정도 계속 운영하고 추가하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명확한 기능요구사항 아래에서 바로 그냥 폭포수로 후다닥 하는편입니다.
2021/09/06 14:43
저희는 계속 충원예정이고 현재는 개발자 3명, 디자이너 1명으로 운영하고있습니다. 사실 규모는 훨씬더 커져야하는 사이즈이지만…어떻게든 꾸역꾸역 하고있어요.
2021/09/06 14:44
그럼 그 인원으로 애자일식으로 하고 계신건가여? 다른 추가 팀은 더 없고? 라이브 운영, 신규기능 추가도 다 같이하시는건가여
2021/09/06 14:46
엄연히말하면 저희는 폭포수로일하고있는게 맞구요! 다만 마인드는 애자일스럽게 가지고가고있어요. 모두가 주인의식을가지고 기획자없이 하구있습니다..ㅋㅋ 추후 기획자 2분(po포함), 개발자 무한대로, 디자이너 추가공고 하구있구용
2021/09/06 15:17
확실히 회사마다 너무나 다른 조건들을 가지고 있어서, 애자일이냐 워터폴이 맞냐라는건 참 선택하기 어려운 이야기인거같네요 ㅎㅎ.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해서
2021/09/06 15:52
이부분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