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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5:26
저요
2021/09/28 15:26
재미없어요.. ㅎㅎ ㅜ
2021/09/28 15:27
후 전 B2B 매력에 빠졌답니다
2021/09/28 15:29
어떤 프로덕트인지 여쭤봐도될까요? ㅎㅎ
2021/09/28 15:32
에이전시때는 인사시스템, 스마트팩토리 , 인공지능 관제쪽 했었고 지금은 산업쪽 XR 이요
2021/09/28 15:33
그냥 복잡하고 로지컬한게 머리는 아픈데 재밌네요(지극히 개인적 취향인듯합니다)
2021/09/28 15:34
오.. 산업XR은 처음들어봐요
2021/09/28 15:34
인공지능관제도 신기하네요
2021/09/28 15:37
그럼 주로 프론트(앞으로 들어나있는디자인)보다는 어드민이나 관리쪽 백단의 프로덕트디자인을 많이하셨겠네요. 오히려 쉽게 접하지 못하는쪽이라 더 재미있으시겠습니다
2021/09/28 15:37
부럽부럽
2021/09/28 15:39
네네 근데 이것도 재미없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마 성향 탓을 좀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09/28 15:40
오ㅎㅎ XR이 뭔지 몰랐는데 Extended Reality네요ㅎㅎ VR AR 같은 기술 포함하는 명칭이군요
2021/09/28 15:40
그것도 맞죠. 거의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다보니 실제 엄청난 사용후기라던가 보통 b2c제품에서 보이는 디자인에 대한 피드백을 듣기도 어렵기도하고, 주위사람들이 잘 모르기도하고,
2021/09/28 15:42
그러면, 궁금한게, 그쪽 분야도 다양한 고객사들이 사용하게되면 각각 개별로 커스텀을 해주나요, 아니면 기능이나 디자인등은 주로 내부에서 이야기한걸로 만들어가고 고객사들이 맞춰가나요? 저희쪽은 계속 휘둘려가는듯해서.. 궁금하네여
2021/09/28 15:43
네네 맞습니다! ㅎㅎ
2021/09/28 15:45
저희도 내부 제품 판매 / 커스텀 제품 판매로 나눠서 관리하는데 저희도 휘둘렸어서 뼈대가 되는 정책들을 다시 정립중이에요 ㅠ 회원가입 정책부터 다시 다져서 최대한 뼈대는 못건들게 하려구요.
2021/09/28 15:48
진행형이라… 저희도 비슷한 것 때문에 괴로워하는 중입니다
2021/09/28 15:49
아하.. 결국 돈을 더 받고 커스텀을 해줘야하는건 B2B의 숙명인가보네요 ㅎㅎㅎ. 항상 파일이 A사 요청.sketch B사 A사요청+ 추가요청.sketch C사 B사요청 + 요청.sketch D사 A+C+ 요청.sketch 점점 늘어나는 B2B…
2021/09/28 15:49
고생많으십니다. 답변 감사해요!
2021/09/28 15:55
저흰 saas 98, on premise 2 정도의 비율로 제공하는데 saas의 경우는 그래도 컨트롤이 편해서 다행인거 같아요… 온 프레미스 대응 넘나 어려운 것
2021/09/28 16:21
이야기 잘 들었네유
2021/09/28 16:22
저는.. b2c에서만 있다가 b2b로 왔는데, 다른팀 직원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툴을 만들어줘야하는데
2021/09/28 16:22
가장어려운게 실질적으로 그부서에서 뭐가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판단하는것 도 어렵고, 일정에 맞춰서 개발이조금더 쉽게 하려고 디자인도 중간중간 다빼게되고. 기획도 조금씩 바뀌는게 너무스트레스네요 ㅠㅠ
2021/09/28 16:23
너무어렵네요~ 디자이너가 기획은 해야하는데.. 결정권은 없는부분이 오너쉽이 안생기네요 ㅋㅋㅋ
2021/09/28 16:24
그거시 b2b로 가는길…
2021/09/28 16:24
환영합니다
2021/09/28 16:25
저희쪽 결정권은 영업 or 고객 클라이언트가 가지고 있죠.. 저도 첨엔 안된다 안된다 했는데, 고객사한테 대드는놈 첨본다며 고객사한테 잔소리도 많이 당했는데, 지금은 뭐… 최대한 말랑말랑해지면서 일하고 있네요. 허허
2021/09/28 16:26
다른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셨을꺼에요 저도 그랬구요
2021/09/28 17:15
B2C도 어짜피 내가 하고싶은데로 못하는건 매한가지일거에요 ㅎㅎ
2021/09/28 17:15
저는 원래 b2c에서도 비슷한 경험은 자주했지만… 가장큰 차이는 디자인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거에요.
2021/09/28 17:17
그리고 내가 사용자입장(일반적인 타겟) 이 아니다보니깐.. 도메인자체에 흥미를 못느끼고(일하는사람들을 도와주는 툴을 만들어주는역할 위주로 일을해야함) 툴로서 기능적인 부분에 퍼포먼스를 맞추어서 기획 디잔 해야하는게 너무 어렵고 재미가없어요 ㅋㅋ
2021/09/28 17:30
ㅋㅋㅋ 이 말도 맞습니다..ㅋㅋ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는건 사이드프로젝트죠..
2021/09/28 17:30
재미의 문제인것 같네요 ㅠㅠ b2c도 도메인이 관심없는곳 가면 재미없어요 ㅋㅋ
2021/09/28 17:31
22
2021/09/28 17:32
저도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있던 회사나 지금회사 도메인도 다 제가 크게 관심없는 분야긴한데…. 디자인 자체가 재미있다보니 새로운 도메인 알아가는 재미로 하는거같네요
2021/09/28 17:32
분석 반대로 사용자의 실제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덕트를 만든다는게 장점이기도 한 것같아요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덕트', '시장에 팔리는 프로덕트'를 만든다는게 유의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기도 해요
2021/09/28 17:37
네맞습니다.. 다만 또한가지 풀리지않는 고리는 B2C에서 종사할떄에는 기획적인 부분도 엄청 심도깊게 기능이 엮이고 엮여있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지금하고있는 사스툴은 플랫폼만해도 3가지나되고 터미널구간이 너무너무많다보니깐 개발자들한테 로직 설명을 엄청 듣게되요. 그래서 디자인에서 주도적으로 뭔가 가지고가기에는 자신이 점점 없어지네요 ㅠ.ㅠ
2021/09/28 17:37
나는왜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개발자들보다 딸릴까… 라는생각이 ㅋㅋ
2021/09/28 17:38
이부분 특히나 공감해여
2021/09/28 17:38
비투비 로직이 복잡하져
2021/09/28 17:38
비투씨랑은 비교가안돼여
2021/09/28 17:41
b2c는 마케팅적인 부분과도 연관이 많이 되어있고, 포지셔닝적인 부분에서 소비자 인지를 위해서 어떻게하는게 좋을까를 고민하고 기획하는부분이 좀 많다면… b2b사스툴은 어떻게던 일이 빠르게 될수있게끔 툴을 만드는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보니깐… 어려운데에 비해서 디자인 만족도가 높지가 않네요.
2021/09/28 17:52
전 디자인 에이젼시 출신이고 스타트업도 줄곧 b2c에서만있다 이번에 b2b는 처음인데.. 디자인적인 퀄리티는 정말 정보전달, 기능전달 및 기능구현이 우선되다보니 많이 다라앉는것 같습니다..ㅋㅋ
2021/09/28 18:20
와 제가 딱 느낀건대 정말 어려운데 디자인 만족도가 정말 낮져
2021/09/28 18:21
ㅜㅜㅜㅠ제가 느낀거랑 너무 비슷하시네여
2021/09/28 18:29
그리고 비투비는 더더욱 개발자가 갑이에여
2021/09/28 18:29
기능이 우선인 느낌
2021/09/28 18:30
개발자 갑 / 클라이언트 갑.
2021/09/28 18:30
매번 기획할때마다 어려운데 성취감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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