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있는 디자이너분들께서는 제품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PM(Product Manager)에게 의견을 말해본 적이 있나요? 제품이 정말 의미없이 산으로 갈 것만 같아서 꼭 PM에게 말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아래에서 PM이 의사결정 및 우선순위 지정에 활용하는 툴을 알아보고 이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발판으로 삼아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고 사용이 쉬운 툴] 순서도(Flow Chart)
논리적으로 파고들 수 있습니다.
ex. 타겟 고객층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 현재 제품 상태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나요? -> .......(계속되는 검증, 질문) -> 대안으로 이건 어떤가요? -> (우선순위 추려서) 이 솔루션으로 해봅시다.
[더 나은 툴 제안] 제품 두뇌(The Product Brain) 노드 해킹하기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표현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가장 좋은 길은 PM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노드로 표현되는 제품 두뇌 (본문에 그림 있습니다)///
리서치 -> 영감 획득 -> 아이디어 발전 -> 검증 -> 가치 따지기 -> 영향도 따지기 -> 기획 -> 구현 -> 측정 -> 학습
제품 두뇌는 일련의 '노드'를 통해 작동하는데, 노드 일부는 해킹할 가치가 있습니다. 다음은 커뮤니케이션에 임하기 위한 노력과 그 결과에 따르는 영향입니다. 처한 상황에 맞게 접근하면 좋을 것입니다.
- 리서치: 노력 중간, 영향 중간
- 영감과 아이디어: 노력 중간, 영향 낮음
- 검증 및 가치 따지기: 노력 높음, 영향 높음
초점은 정성적 평가입니다. 대상 사용자를 만나고, 설문 조사를 실행하고, 종이 프로토타입을 보여주고, 이벤트에 참석하고, 조사를 수행하십시오. 한 사람의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그 과정에서 미래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 쉽게 검증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게 될 것입니다.
- 영향도 따지기: 노력 높음, 영향 높음
진정으로 가치 있는 문제를 찾아 검증한 경우에도 고려할 가치가 있는 적절한 사용자 집단를 충분히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 요점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설문조사, a/b 테스트, Fake dore test 등 정량적 평가에 중점을 둡니다.
- 기획 및 구현: 노력 중간, 영향 낮음